나이가 들어도 제일 무서운 치과치료
잇몸건강.. 어떤 것부터 노력해야 할까?
치과치료, 생각만 해도 무섭지 않으신가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 조심스러운 치료가 바로 치과치료입니다.
어린 시절엔 충치로 치과를 찾았다면, 중년 이후엔 ‘잇몸’이 문제입니다.
피가 나거나 욱신거리는 잇몸, 치아가 흔들리는 증상까지 생기면 병원 가는 게 두렵지만 더는 미룰 수 없습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잇몸질환을 방치하다가 결국엔 발치를 하게 되고, 임플란트나 틀니 등의 큰 치료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일찍부터 잇몸 건강을 챙긴다면 치아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것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1. 양치질 습관 다시 점검하기
하루 세 번 칫솔질은 기본이지만, 방법이 더 중요합니다.
너무 강하게 칫솔질을 하면 잇몸이 상할 수 있고, 반대로 대충 닦으면 음식물과 치석이 남아 잇몸 염증의 원인이 됩니다.
칫솔은 부드러운 모를 사용하고, 잇몸과 치아 사이를 부드럽게 쓸어주는 느낌으로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치실과 치간칫솔 활용하기
칫솔만으로는 닦기 어려운 치아 사이의 이물질 제거를 위해 치실이나 치간칫솔 사용이 필수입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 치아 사이가 벌어지면서 음식물이 더 잘 끼게 되므로, 치간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3. 정기적인 스케일링
스케일링은 단순한 치석 제거가 아니라, 잇몸질환을 예방하는 중요한 치료입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1년에 한 번은 꼭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케일링 후 시리거나 출혈이 생길 수 있지만, 이것은 일시적인 현상이며, 더 심각한 잇몸질환을 막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4. 음식 조절과 영양 섭취
잇몸 건강에도 좋은 영양이 필요합니다.
비타민 C는 잇몸을 튼튼하게 하고, 칼슘은 치아와 잇몸 뼈를 건강하게 유지해줍니다.
너무 단 음식이나 끈적한 음식은 피하고, 채소, 과일, 견과류 등 자연식 위주의 식단이 좋습니다.
5. 스트레스 관리와 금연
잇몸질환은 면역력과도 관계가 깊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흡연을 하는 경우 잇몸 염증이 악화되기 쉽습니다.
특히 흡연은 잇몸혈관을 수축시켜 염증을 키우고, 치료 효과를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요인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나 관절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치아와 잇몸’입니다.
한번 잃은 치아는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치과 치료가 두렵다면, 더 늦기 전에 잇몸 건강을 지키는 일부터 시작해보세요.
하루 5분의 꼼꼼한 관리가 평생의 치아 건강을 지키는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