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com, pub-9617598002258632, DIRECT, f08c47fec0942fa0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심화전 ‘독립을 향한 꺼지지 않는 불꽃, 나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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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주년 광복절 기념 심화전 ‘독립을 향한 꺼지지 않는 불꽃, 나석주'

by 빼다루나 2024.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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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재홍)은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726일 상설전시관에서 심화전 <독립을 향한 꺼지지 않는 불꽃, 나석주>를 개최한다.

 

상설전시관 대한제국실에서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독립운동가 나석주(羅錫疇, 1892~1926) 의사(義士)의 편지 7점을 일반에게 선보인다.

 

기존 연구 논문에서 내용이 공개된 적은 있으나 일반에게 전시되는 것은 처음이다.

공개된 <나석주 의사 편지>(국가등록문화유산)는 김구에게 쓴 편지 2,

의열단 동지인 이승춘(이화익, 1900~1978)에게 쓴 편지 4,

황해관(황익수, 1887~?)에게 쓴 편지 1점으로 총 7점이다.

이 편지들을 통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나석주 의사의 의거 준비 과정과 서른네 살을 일평생으로 마치길 작정한 그의 결연한 각오를 확인할 수 있다.

 

o 기 간: 2024726()~109()

 

o 장 소: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1층 대한제국실(120)

 

o 전시품: <나석주 의사 편지> 7, 데니 태극기

 

나석주는 1921년 상하이로 망명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 경무국에서 김구의 측근으로 활동하는 한편, 의열단 등에 가입하여 의열투쟁으로 독립을 이루고자 했다. 그는 19261228, 서울 한복판에 있는 조선식산은행과 동양척식주식회사에 폭탄을 던지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는 일본 제국주의의 식민 지배에 항거하는 뜻을 세상에 알리고자 한 의거였다.

 

<폭탄 투척 의거 계획을 김구에게 알리는 편지>(1925.7.28.)는 나석주가 서울에서의 폭탄 투척 의거를 결심한 후 구체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김구에게 알리고 의거에 대한 지지와 비밀 유지를 당부하는 내용이다. 황해도 출신인 나석주는 십대 시절, 황해도 지역에서 교육 활동을 펼치던 김구와 처음 만나 일생동안 인연을 이어갔다. 같은 날, 그는 이승춘에게도 의거에 함께 참여하기를 권하는 편지를 써서 김구에게 보내는 편지와 동봉했다.

 

<폭탄 투척 대상을 정해 이승춘에게 알리는 편지>(1925.8.4.)에서 나석주는 대표적인 민족 수탈 기관인 조선총독부, 동양척식주식회사, 조선식산은행, 조선은행을 폭파 대상으로 정하되, 그 중 서로 가까이 있는 동양척식주식회사와 식산은행을 함께 폭파하는 것이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하였다.

 

<의열투쟁의 필요성을 이승춘에게 알리는 편지>(1925.8.25.)에서는 중국에서 동분서주하다가 무심하게 죽기보다는 차라리 본국에 가서 몸값이나 하고 죽겠다는 나석주의 결연한 각오가 드러난다.

 

이 외에도 그의 편지에는 폭탄과 권총을 구했다는 보고, 귀국 배편을 구하기 위해 애쓰는 과정, 귀국 자금 부족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어, 중국 각지를 떠돌며 의거를 준비한 과정과 반드시 의거를 실행하겠다는 나석주의 굳은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나석주 의사의 편지 7점의 전체 원문 사진과 풀어쓴 내용은 전시실에 비치된 태블릿 PC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태극기인 <데니 태극기>(보물) 또한 광복절을 맞아 대한제국실에 다시 한 번 전시한다. <데니 태극기>는 고종이 외교고문이었던 미국인 데니(Owen N. Denny, 1838~1900)에게 하사한 태극기이다.

 

김재홍 관장은 이번에 공개된 편지에는 그동안 잘 알 수 없었던 나석주 의사가 의거를 준비하던 세부 과정과 함께, 그의 강한 의지도 엿볼 수 있다. 이번 전시가 조국의 독립을 염원하며 목숨을 바친 한 독립운동가를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https://www.museum.go.kr/site/main/

 

 

나석주 선생님과 관련된 박물관과 전시관들을 방문하는 것은 그의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 그의 업적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나석주 선생과 관련된 내용을 다루고 있는 박물관과 전시관입니다.

독립기념관

위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독립기념관로 1

설명: 한국의 독립운동 역사 전반을 다루고 있는 박물관으로, 나석주 선생님의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유물, 기록물, 사진 자료를 통해 일제강점기의 역사와 독립운동의 과정을 상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98

설명: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다루는 박물관으로, 일제강점기와 독립운동에 관한 전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나석주 선생님의 활동과 관련된 자료도 이곳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의열단 기념관

위치: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99

설명: 나석주 선생이 속했던 의열단의 역사를 기리는 기념관입니다. 의열단의 활동과 주요 인물들에 대한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나석주 선생의 활동에 대한 자료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서울 역사박물관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5

설명: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다루는 박물관으로, 일제강점기 당시 서울의 상황과 독립운동에 대한 전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나석주 선생님의 활동과 관련된 자료도 전시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나석주 의사 동상 및 기념비

위치: 서울특별시 남산의 독립공원

설명: 나석주 선생을 기리는 동상이 세워져 있어, 그를 추모하고 그의 독립운동 정신을 기릴 수 있는 장소입니다. 동상 주변에는 다른 독립운동가들의 동상도 함께 있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박물관과 기념관들을 방문하면 나석주 선생님의 독립운동 활동과 그 시대의 역사적 배경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새롭게 생기는 관심일까요

아니면 나이게 맞춰서 움직이는 새로운 관심사일까요

박물관 미술관 등등을 가면서 몰랐던 사실을 배우는게 요즘은 좋습니다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세세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뭐랄까

미안하고 고맙고 나라면 나였다면이라는 생각을 꼭 한번씩 해보게 되네요

 

기회가 되면 꼭 관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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