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리면 나홀로 나무인가요 그 나무가 궁금해서 가보고 싶고 봄이 오면 또 초록초록한 숲길이 걷고 싶어서 가보고 싶은곳이 올림픽공원인거 같습니다
걸어서 다니면 너무 좋은길인데 생각보다 넓은 공원이 아닌가 싶습니다
따릉이를 타고 돌아도 부족한 시간이었습니다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
걷는 사람들
4인용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다양한 사람들이 휴식을 취할수 있는 서울안에 있는 공원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꿈꾸다
선사문명과 화려한 백제문명을 꽃피웠던 터전이 자연과 인간이 공종하는 생태공원으로 변신했습니다.
바로 자연과 하나되는 환경생태공원, 올림픽공원 입니다.
올림픽공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이들 자연의 친구들은 자연이 주는 행복감을 전달하며, 녹색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자전거대여
올림픽공원의 명물 2륜, 4륜 자전거를 대여하고 있습니다.
공원의 뛰어난 경관속에 행복한 가족, 연인의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2륜, 4륜 자전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림픽공원 9경 스탬프 투어
올림픽 공원 오는 방법
지하철 이용
버스이용
사랑나무연리목
진정한 사랑을 이루고 싶으신가요?
당신의 사랑을 위해 올림픽공원에서 사랑나무 연리목이 언제나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연리목은 서로 붙어있는 나무라하여 連(이을 연) 理(나무결 리) 木(나무 목)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뿌리가 다른 두 나무가 맞닿은 채로 오랜 세월이 지나 한몸이 된것으로, 사람이 사랑하는 형상과 비슷하다하여 예로부터 부모 자식간, 친구간, 연인간, 부부간에 사랑을 나타내는 귀한 나무로 여겨졌습니다. 그래서 연리목을 사랑나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10년의 고통을 인내해야 탄생하는 연리목
연리목은 어떻게 두 나무가 한몸으로 영양분을 공유하며 자라날 수 있게 되는 것일까요? 연리목이 되는 과정은 서로 다른 두 나무가 가까이 자라면서 줄기가 맞닿게 되고, 이 과정에서 서로를 심하게 압박하게 됩니다. 자연스레 압박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껍질이 파괴되거나 안쪽으로 밀려나게 되고, 맨살끼리 닿게 되면서, 서로의 나무세포가 갈라지는 고통을 인내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아픔을 겪는 과정이 10년은 지나야 비로소 연리목의 특징인 서로의 영양분을 공유할 수 있는 나무가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