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스무살 넘은 조카가 어릴 때 다녀온적이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짜를 찾아보니 2012년 11월이었네요
십년도 넘었네요
그리고 그 다음에는 안갔습니다
슬펐습니다
조금 무서웠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한번은 다녀오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교를 다니기 시작한 아이들이 있다면 데리고 다녀오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들어가 관람을 하다보면 마음 깊은곳에서 울컥~라는게 올라오면서 사람이라는 존재가 좀 무섭습니다
그리고 미안한 마음도 들고 참 많이 다양한 감정들이 올라옵니다.
관람시간
여름철(3월~10월): 09:30~18:00
겨울철(11월~2월): 09:30~17:00
입장 마감은 관람 종료 30분 전(휴관일 1월1일, 설날·추석 당일, 매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관람료
도슨스 예약
예약자 유의사항
도슨트 해설은 무료이며, 총 4개 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제공합니다.
20명이하의 관람객에게만 도슨트 해설이 가능합니다. 정원 초과 시 해설 안내가 불가합니다.(10세 이하 불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설 교육기관은 예약 불가합니다.
전시해설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 내외입니다.
도슨트 예약은 관람 희망일 기준 14일 전부터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합니다.(당일 예약 및 신청 불가)
취소는 하루 전까지 가능하며, 예약 당일 취소 및 미참석한 경우에는 6개월 간 프로그램 예약이 불가합니다.
도슨트 예약이 불가한 경우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해설’ 안내 앱으로 전시관 설명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구글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를 통해 내려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개인 이어폰 지참)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역사적인 장소로, 일제강점기 동안 독립 운동가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수감되었던 서대문 형무소를 보존 및 전시하는 곳입니다.
이 역사관은 한국의 독립 운동과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이해하고, 당시의 고통과 투쟁을 기억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역사 및 배경
설립 연도: 서대문 형무소는 1908년 일본 제국에 의해 개설되었습니다.
역사적 중요성: 이곳은 일제강점기 동안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수감되고 처형된 장소로, 한국의 독립을 위해 싸운 이들의 고통과 희생이 깃든 곳입니다.
역사관 개관: 1998년에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으로 개관되어 현재는 대한민국의 중요한 역사 교육 장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주요 전시 및 시설
전시실: 여러 개의 전시실이 있으며, 각 전시실은 일제강점기 동안의 한국 독립운동과 관련된 다양한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1전시실: 일제강점기의 역사와 서대문 형무소의 역할을 소개합니다.
2전시실: 독립운동가들의 활동과 투쟁을 다룹니다.
3전시실: 형무소의 일상생활과 수감자들의 삶을 재현합니다.
옥사: 실제로 사용되었던 옥사를 복원하여 관람객이 당시 수감자들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게 합니다.
고문실: 고문을 당했던 독립운동가들의 고통을 상기시키는 장소로, 일본 경찰이 사용했던 고문 도구들을 전시합니다.
사형장: 실제 사형 집행이 이루어졌던 장소로, 당시의 처참한 역사를 느낄 수 있습니다.
추모관: 독립운동가들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공간입니다.
오시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