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좋아지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나이가 들면 꽃을 좋아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어느 순간부터 핸드폰 사진첩에 꽃이 많아진다고 헀습니다
저도 어느 순간부터 핸드폰 사진첩에 꽃사진이 많아집니다
매년 보는 꽃도 매년 기억을 못 하는 저의 기억력인데 유일하게 아는 꽃이 있습니다
라일락 꽃
제가 접하는 라일락 꽃은 항상 보라색 꽃이었습니다
꽃은 4∼5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커다란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향기가 있다. 씨방은 상위(上位)이고 2실이며, 열매는 삭과이다. 한국에서 주로 심는 것은 대부분 꽃이 흰색이며 흰서양수수꽃다리(var.alba)라고 한다.
생각해보면 벚꽃 철쭉 진달래가 다 지면 라일락이 피었던 거 같은데 요즘은 비슷한 시기에 같이 피는 경우가 많은 거 같습니다
라일락(Lilac)의 꽃말은 색상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첫사랑"이나 "순수한 사랑"을 의미합니다.
보라색 라일락은 "첫사랑"과 관련된 의미가 있습니다.
하얀색 라일락은 "순수함" 또는 "젊음"을 상징합니다.
이러한 꽃말은 꽃의 아름다움과 함께 로맨틱한 감정을 담고 있어, 특별한 사람에게 전달하기에 적합합니다.
하얀색 라일락을 저는 제대로 본 적이 없는 거 같습니다
라일락 꽃은 향긋한 향기와 아름다운 색상으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됩니다.
대표적인 활용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꽃꽂이 및 장식: 라일락은 다양한 색상과 풍부한 향기로 꽃꽂이, 부케, 테이블 장식 등에 사용됩니다. 봄 시즌에 특히 인기가 많으며, 결혼식이나 특별한 행사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향수 및 향초: 라일락의 향기는 부드럽고 달콤해 향수, 향초, 향 주머니 등 향기 관련 제품에 사용됩니다. 라일락의 향은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는 효과가 있어 인테리어 향기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허브 차: 라일락의 꽃과 잎은 차로 우려내어 마시기도 합니다. 향긋하고 상쾌한 맛이 특징이며, 봄철 음료로 즐기기에 좋습니다.
뷰티 제품: 라일락 추출물은 피부 진정 및 보습 효과가 있어 로션, 크림, 샴푸 등 다양한 뷰티 제품에 사용됩니다. 자연 친화적인 성분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이처럼 라일락 꽃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어 그 아름다움과 향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향수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저지만 라일락 향기는 너무 좋아합니다
공부하다 보니 향수 향초 뷰티제품에 많이 활용되는 라일락 꽃인 거 같습니다
아파트 단지 담벼락에 커다란 라일락 나무
향기가 온 동네에 전달을 해주는 거 같습니다
꽃이 주는 행복함을 라일락꽃에서 또 선물 받은 거 같은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