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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패럴림픽” 팀코리아, 17개 종목 177명 선수단 결단식

by 빼다루나 2024.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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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일 개회식 앞두고 파리 사전 훈련캠프이젠 패럴림픽팀코리아, 17개 종목 177명 선수단 결단식

 

‘2024 파리하계패럴림픽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12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결단식에서 금빛 선전을 다짐했다.

오는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열리는 파리패럴림픽에는 182개국 선수단 4400여 명(22종목 549개 메달 이벤트)이 참가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2일 유인촌 장관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개최한 ‘2024 17회 파리하계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문체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결단식에서는 선수단과 종목단체, 시도 체육회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 훈련영상 상영, 정진완 장애인체육회 회장 개식사, 선수단 소개, 배동현 선수단장의 출정사, 단기 수여, 축하 공연 등을 진행했다.

유 장관은 파리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선수와 지도자 전원 각자에게 보내는 격려편지를 준비해 선수단 대표인 김영건 탁구 선수와 이도연 사이클 선수에게 전달하고 선수단의 활약을 응원했다.

우리나라는 17개 종목 선수단 177(선수 83, 지도자·임원 94)을 파견해 장애인체육의 저력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대회 개회에 앞서 문체부와 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파리에서 사전 훈련캠프를 운영하며 선수단의 적응을 지원할 방침이다.

최적화된 한식 식단도 마련해 사전 훈련캠프 때부터 폐회식까지 제공하고 우리 선수들이 무더위와 심한 일교차에 대비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의·과학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파라 팀 코리아하우스’(Para Team Korea House)를 운영해 한국 장애인스포츠 정책을 알리고 장애인스포츠 확장현실(XR) 체험, 선수단 유니폼·의복 체험, 한국 전통놀이 체험, 열린 관광 홍보 등 케이-콘텐츠를 적극 소개한다.

유인촌 장관은 평생 꿈꿔온 무대 위에 하나의 발자국, 하나의 땀방울을 남길 2024 파리패럴림픽 무대의 주인공은 바로 선수단 여러분이라며 찬란히 빛날 영광의 순간을 온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장애인체육과(044-203-3185)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172024 파리하계패럴림픽

일정

2024. 8. 28. ~ 9. 8. 현지기준

장소

프랑스 파리

참가

한국선수 83, 임원 94

규모

184개국 4,400명 참가, 22개 종목, 549개 경기

 

2024년 파리 하계 패럴림픽은 2024828일부터 9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됩니다.

이는 프랑스에서 처음 열리는 패럴림픽으로, 파리가 하계 올림픽과 하계 패럴림픽을 모두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024년 파리 하계 패럴림픽은 22개 종목에서 약 4,4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이번 패럴림픽에서는 몇 가지 새로운 변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파리는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며, 대중교통과 재생 에너지 사용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패럴림픽 역사상 가장 포괄적인 대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접근성 향상 조치가 시행될 예정입니다.

2024 파리 패럴림픽의 주 경기장은 파리의 상징적인 장소들이 활용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루브르 박물관 앞에서 양궁 경기가 열리고, 에펠탑 아래에서는 파라트라이애슬론 경기가 진행됩니다.

또한, 이번 패럴림픽은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디지털 및 방송 측면에서도 혁신적인 시도를 할 예정입니다.

이 대회는 스포츠와 더불어 장애인에 대한 인식 제고와 포용성 증대를 목표로 하며, 전 세계의 다양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패럴림픽과 올림픽의 역사는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장애인 스포츠의 발전과 전 세계적인 인식 증대를 이끌어온 중요한 역사적 흐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에 패럴림픽과 올림픽의 주요 역사적 사건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패럴림픽의 역사

초기 배경:

패럴림픽의 뿌리는 1948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영국의 신경외과 의사인 루드비히 구트만 경(Sir Ludwig Guttmann)이 제2차 세계 대전 중 척수 손상을 입은 군인들을 위해 스토크 맨더빌 병원에서 재활을 목적으로 하는 스포츠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대회는 "스토크 맨더빌 게임"으로 불렸으며, 패럴림픽의 기원으로 간주됩니다.

첫 패럴림픽:

1960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첫 공식 하계 패럴림픽이 열렸습니다. 이 대회는 전 세계 23개국에서 400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올림픽과 같은 도시에서 열렸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습니다.

동계 패럴림픽:

첫 동계 패럴림픽은 1976년 스웨덴의 외른셸드스비크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 대회에는 16개국에서 약 250명의 선수가 참가했습니다.

IPC 설립:

1989년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가 설립되었습니다. 이 기구는 패럴림픽 운동을 총괄하며, 패럴림픽의 발전과 장애인 스포츠의 글로벌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올림픽과의 통합:

1988년 서울 하계 올림픽과 1992년 알베르빌 동계 올림픽부터 패럴림픽은 올림픽이 열리는 같은 도시에서, 동일한 시설을 사용하여 개최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패럴림픽의 위상을 크게 높였고, 올림픽과 패럴림픽 간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했습니다.

2020 도쿄 패럴림픽:

2020 도쿄 패럴림픽은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2021년으로 연기되어 개최되었습니다. 이 대회는 매우 엄격한 방역 조치 속에서 진행되었고, 여러 가지 새로운 기록과 감동적인 순간들을 남겼습니다.

올림픽의 역사

고대 올림픽:

올림픽은 기원전 776년 그리스의 올림피아에서 시작된 고대 경기로, 제우스 신을 기리기 위한 종교적 축제의 일환이었습니다. 고대 올림픽은 기원후 393년 로마 황제 테오도시우스 1세에 의해 폐지될 때까지 1,000년 이상 지속되었습니다.

근대 올림픽:

프랑스의 쿠베르탱 남작이 주도하여 1896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첫 근대 올림픽이 열렸습니다. 이 대회는 국제적 스포츠 대회의 부활을 알렸으며, 이후 4년마다 지속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여성의 참가:

여성은 1900년 파리 올림픽부터 일부 종목에서 참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여성 참가 종목이 점차 늘어나 오늘날 남성과 동등한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동계 올림픽:

첫 동계 올림픽은 1924년 프랑스 샤모니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후 동계 스포츠의 발전과 함께 올림픽과 더불어 중요한 국제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잡았습니다.

현대 올림픽의 발전:

올림픽은 시간이 흐르면서 평화, 협력, 우정을 상징하는 국제 스포츠 축제로 발전해왔습니다. 올림픽의 규모는 계속해서 확장되었으며, 참가국과 종목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했습니다.

파리 2024:

2024년 하계 올림픽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며, 이와 함께 패럴림픽도 같은 해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파리 올림픽은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며,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는 대회가 될 것입니다.

패럴림픽과 올림픽은 스포츠를 통해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고, 전 세계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증진하는 데 기여해 왔습니다. 특히 패럴림픽은 장애인 스포츠의 중요성을 세계에 알리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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